수련회 은혜 스러웠습니다. 수고하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구기반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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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1
"하나님과 함께" 라는 주제와 같이 이번 수련회는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 성산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었고 수련회 내내 함께해 주셨다.
우빈이는 제일 어렸지만,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그의 행동은 용감했다. 금방 자라서 우리교회 큰 기둥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가장 힘드셨던 분은 역시 만나부라 생각된다.
새벽 2시에 아침거리를 장만하시려고 불을 지피는 이순자 권사님을 보면서 이것이 진정한 봉사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했다.
땀을 닦을 여유도 없이 뜨거운 불 앞에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권요한 집사님은 이것 저것 궂은 일을 맡아 하셨고, 개인 차량으로 봉사하셨던 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텐트에서 자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대피했던 것도 오랬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 때 수재민이 발생한 사실을 아시는지요? 그날 텐트에서 잠을 자던 정의포 장로님을 비롯하여 여러명이 수재를 당했건만, 라면 한 봉지라도 들고 찾아와 위로해 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비가 더 많이 왔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 눈치였다. 심지어는 밤에 비가 온 줄도 모르고 잤다는 사람도 있다.
노숙자의 서러움이랄까....
(좀만 알아주세여 라고 소리 높여 외쳐 본다. 나중에라도 라면 한봉지만...)
수련회 많은 기억들이 남겠지만, 정현아 집사님의 느끼한 면도 있었지만, 따라하지 않을 수 없는 리드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모두 즐거웠다. 두 시간을 어떻게 떼우냐고 하면서 시작했지만, 두 시간이 너무 짧았다.
무엇보다도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은혜를 몽땅 부어 주셨다.
마지막날 저녁집회에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약간은 상품에 눈이 멀긴 했지만, 은혜스런 밤이었다.
일일이 다 나열하지 못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신 분들, 하나님 다 아시니까...
수고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끝으로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송병희 목사님, 배지성 전도사님, 최지은 전도사님, 신명순전도사님 감사합니다. 주일학교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모두가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산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2010.8.4 구기반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 성산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었고 수련회 내내 함께해 주셨다.
우빈이는 제일 어렸지만,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그의 행동은 용감했다. 금방 자라서 우리교회 큰 기둥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가장 힘드셨던 분은 역시 만나부라 생각된다.
새벽 2시에 아침거리를 장만하시려고 불을 지피는 이순자 권사님을 보면서 이것이 진정한 봉사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했다.
땀을 닦을 여유도 없이 뜨거운 불 앞에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권요한 집사님은 이것 저것 궂은 일을 맡아 하셨고, 개인 차량으로 봉사하셨던 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텐트에서 자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대피했던 것도 오랬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 때 수재민이 발생한 사실을 아시는지요? 그날 텐트에서 잠을 자던 정의포 장로님을 비롯하여 여러명이 수재를 당했건만, 라면 한 봉지라도 들고 찾아와 위로해 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비가 더 많이 왔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 눈치였다. 심지어는 밤에 비가 온 줄도 모르고 잤다는 사람도 있다.
노숙자의 서러움이랄까....
(좀만 알아주세여 라고 소리 높여 외쳐 본다. 나중에라도 라면 한봉지만...)
수련회 많은 기억들이 남겠지만, 정현아 집사님의 느끼한 면도 있었지만, 따라하지 않을 수 없는 리드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모두 즐거웠다. 두 시간을 어떻게 떼우냐고 하면서 시작했지만, 두 시간이 너무 짧았다.
무엇보다도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은혜를 몽땅 부어 주셨다.
마지막날 저녁집회에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약간은 상품에 눈이 멀긴 했지만, 은혜스런 밤이었다.
일일이 다 나열하지 못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신 분들, 하나님 다 아시니까...
수고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끝으로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송병희 목사님, 배지성 전도사님, 최지은 전도사님, 신명순전도사님 감사합니다. 주일학교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모두가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산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2010.8.4 구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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