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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교회 성도들이여 신앙의 선배를 본받지 않으시렵니까?
김영길 2010-10-01 추천 0 댓글 0 조회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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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월이 되었습니다.
10월을 맞이하면서 지난 날을 되돌아 봅니다.
제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후 본격적으로 새벽예배에 참석한지는 5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날 성현교회에서 새벽 재단을 쌓을 때는 연간 12일을 빠졌고, 지난 여름 딸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에 가기전 까지는 한번 빠졌더군요. 이제는 성산교회에서 매일 새벽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새벽예배가 없는지라 성현교회 새벽예배에 나가기도 하고, 성산교회에 가서 개인적으로 기도를 드리기도 합니다. 우리교회에 들릴때면 노목사님과 노사모님이 기도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어느날인가는 강대상 계단에 엎드려 울면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요사이는 소리내어 기도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저는 연로하신 노목사님과 노사모님도 새벽예배에 참석하시는데 그 보다 젊은 내가 참석하지 않는다면 부끄러울것 같아 열심으로 그 모습을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산교회 성도 여러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예배에 열심히 참석하시던 강순금 권사님은 병원신세 한번 지지 않으시고 96세 까지 건강하게 사시다가 천국에 가셨습니다.  
노 목사님과 노 사모님도 벌써 90이 넘는 나이에도 새벽제단을 매일 쌓으시며 천수를 누리고 계십니다.  

이제 2010년도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먼저가신 강순금 권사님과 살아계셔서 신앙의 본을 보이시는 노목사님 부부의 신앙을 본 받기를 간절이 소망합니다.
그동안 좋은일 좋지않았던 일들이 많았지만 옛일을 거울삼으며 좋지않았던 일들은  잊고 모두가 하나되어 미래의 성산교회와 가정과  국가와 민족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살기를 권면합니다. 
성산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간절히 빕니다.


2010년 10월1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김영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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