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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노화의 가속 페달을 밟지 않으려면 나쁜 식습관부터 고쳐라.
운영자 2024-05-12 추천 0 댓글 0 조회 150

노화의 가속 페달을 밟지 않으려면 나쁜 식습관부터 고쳐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에 국제 암연구소(IARC)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노화의 가속 페달을 밟지 않으려면 나쁜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노화의 가속 페달을 밟는 것과 같은 나쁜 식습관으로 지목한 음식은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을 자주 드시는 것입니다. 이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암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내 몸의 피부 즉 ‘겉 노화’ 만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굴의 주름과, 목주름까지 걱정을 합니다. 잦은 보톡스 주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자연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차라리 그 시간에 ‘몸속 노화’ 를 늦추는 일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것입니다. 인체의 노화를 근본적으로 막을 순 없지만 늦출 수는 있습니다. 내 생명과 직결된 노화를 어떻게 늦출 수 있을까요?

 

췌장의 빠른 노화가 암 발생과 악화를 촉진하지 않도록 노화 늦춰야 합니다.

  최근 국제학술지 “암 연구(Cancer Research).” 에 췌장의 빠른 노화가 암 발생 및 악화를 촉진한다는 논문이 실렸습니다. 노화가 진행된 췌장의 섬유아세포가 특정 단백질(GDF-15)을 훨씬 더 많이 방출해 췌장 암세포의 성장을 유도하고 전이를 일으킨다는 내용입니다. 췌장의 노화가 빠른 사람은 암세포가 잘 활성화되고, 공격적이어서 췌장암의 치명도를 높인다는 것입니다. 대장암, 위암 등 주요 암도 노화에 나쁜 식습관이 더해져 점막이 쉽게 손상되면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노화가 더딜수록 암과 싸우는 힘이 커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몸속의 노화문제는 지나친 열량 섭취가 문제임으로 자연 식품으로 대치하라는 것입니다.

  췌장암 위험 요인은 흡연, 당뇨, 비만, 유전, 음주, 만성췌장염 등 다양하지만 최근 식습관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나친 열량 섭취(과식), 육류나 포화지방,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가 비만을 유발해 췌장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는 몸속의 노화 위험을 낮춘다는 논문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름에 튀긴 식품, 단 음식, 가공육(햄, 소세지, 베이컨 등)은 몸속 장기의 노화를 촉진하고, 비만의 원인이 됨으로 암 예방을 위해, 장기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 먹지 않거나 줄여야 하고, 과일과 채소는 섭취량을 늘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보충제보다는 생채소, 과일, 특히 토마토, 견과류, 고구마, 당근 등 추천 식품입니다.

  자연식품, 가공하지 않는 그대로의 채소, 과일에는 항산화 영양소(antioxidant nutrients)와 식물생리활성물질(phytochemical) 및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좋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A 등 항산화제는 몸속의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및 DNA 손상을 예방하는데 기여합니다. 영양 보충제 형태보다는 생채소나 생과일의 효과가 더욱 큽니다. 

 

비타민 C는 토마토, 풋고추, 브로콜리, 감귤, 딸기, 키위 등에 많고, 몸속 세포 손상을 막고 상처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E는 견과류(아몬드, 호두, 땅콩 등)에 많이 들어있어, 노화 지연, 유방암, 폐암 예방에 크게 기여하며, 베타카로틴은 고구마, 당근, 늙은 호박, 단 호박, 망고, 시금치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를 늦추고, 폐 기능 증진 및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우유와 유제품, 달걀에 많이 들어있고, 정상 세포를 지키는 데 좋습니다. 루테인 성분은 시금치, 케일 등 녹색 채소에 많고, 눈의 노화를 늦추고, 암 위험도 줄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끝으로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드는 것은 노화 늦추게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나이 들면 소화액 등이 자연히 줄어들어 과식하면 몸이 부대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입이 달달하고 식탐을 못 버려 과식을 하게 되면 몸속 노화를 급속하게 불러오게 됩니다. 포화지방(주로 동물성 지방) 위주의 야식이 나쁜 이유는 몸의 기능이 소화에 총동원되어 수면을 방해하며, 신체 리듬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나이 들면 어떤 음식이든 식탐을 버리고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 하며, 적당하게 먹고 몸을 자주 움직이도록 생활 습관을 들여야 노화를 늦추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헴, 소세지, 베이컨 등 특히 가공육을 먹지 않거나 줄이면, 몸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연 음식을 꾸준히 먹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노화를 늦추는 길입니다. 노화의 가속 페달을 밟지 않으려면 자신의 나쁜 식습관부터 고쳐 나아가 합니다.

                                                - 담임목사 (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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